더불어민주당 부승찬 용인병 후보가 9일 오후 8시 수지구청역 사거리에서 진행하는 집중유세에 20대부터 80대까지 수지구민들이 각각 2~3분씩 시민연설을 할 예정이다.

부 후보는 "선거운동 13일 동안 ‘나라다운 나라’를 염원하는 전 연령대 수지구민들과 함께 쉼없이 뛰고 또 뛰었다"며 "나라다운 나라, 수지다운 수지를 만들려면 내일 투표에 꼭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시민연설에는 20대 정승윤(성복동)씨, 30대 김수린(성복동)씨, 40대 김대환(동천동)씨, 50대 김석일(풍덕천1동)씨, 60대 황경선(동천동)씨, 70대 이근수(성복동)씨, 80대 이재봉(성복동)씨가 참여한다. 

부 후보는 "관심사와 처지가 다른 각 연령대 수지구민들이 입을 모아 윤석열 정권 심판과 나라다운 나라, 수지다운 수지를 원한다고 말씀하신다"며 "위대한 수지구민의 뜻이 이뤄지도록 저의 전부를 바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용인=우승오 기자 bison88@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