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8일 오후 포천시 소흘읍에서 박윤국 후보 지원유세에 나섰다.

김 선대위원장은 이날 박윤국 후보 지원 유세에서 "대통령과 정부·여당이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라며 "윤석열 정부는 국민의 엄중한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일갈했다.

또한 "박윤국을 비롯해 일할 줄 아는 국회의원을 뽑아야 한다"며 "일 잘하는 박윤국이 포천, 경기도, 대한민국을 책임질 것"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재명 당대표와 정세균 전 국무총리, 박광온 전 원내대표 등 더불어민주당 전·현 지도부의 박윤국 후보 지원사격이 8일 김부겸 선대위원장 방문으로 4일 연속 이뤄졌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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