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서영석 부천갑  후보는 지난 8일 부천역에서 유세를 펼치며 막바지 표심잡기에 나섰다. 

서영석 후보는 이 자리에서 "전통시장에 방문했더니 과일 값 뿐만 아니라 고기 값, 밀가루 값이 다 올라 상인들이 장사를 계속할지 고민하는 상황이 현실이다"며 "어느 때보다 높은 사전투표율은 무능하고 무지하며 무도한 3無 윤석열 정권을 향한 준엄한 심판이라고 믿는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장애인들이 일상에서 마주치는 차별적 요소들을 22대 국회에서 꼭 시정하여 장애인 여러분의 편의를 증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사회적 약자가 느끼는 불편을 해소하고 질 높은 삶이 보장되도록 차별없는 세상과 건강한 사회를 만들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날 염종현 경기도의장도 지원에 나서 "4월 10일은 퇴행하는 역사를 막고 국가의 주인이 국민임을 보여주는 날"이라며 "무지하고 무도하며 무능한 윤석열 정권을 부천시민의 손으로 단호하게 심판해 서영석 후보와 함께 새로운 대한민국, 새로운 부천의 변화와 혁신을 만들어달라"고 호소했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