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공회의소는 인천지역 중소 제조기업의 수출 역량 강화 등 원활한 수출업무 지원을 위해 인천시와 공동으로 2024년 외국어 통·번역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9일 알렸다.

인천상의는 지난해 총 126개 사에 178건의 통·번역 서비스를 지원한 바 있다.

인천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보유한 중소 제조기업이 대상이며, 지원 규모는 약 90개 사다. 인천상의는 회사 소개서, 제품 카탈로그 번역부터 바이어 상담 통역 등 수출·해외 영업과 관련된 통·번역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통·번역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비즈오케이 사이트(bizok.incheon.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최상철 기자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