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9일(한국시간)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컵스와의 홈 경기에서 팀 동료인 타티스 주니어와 경기를 마친 뒤 세리머니를 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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