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빙이나 열세로 분류된 지역에서 승리하는 것이 목표이자, 경기도에서 최소 52개 이상 선거구를 확보할 수 있도록 각오를 다지고 있다.

경기도의 모든 후보들은 정말 간절한 마음으로 마지막까지 선거에 임했다. 이번 총선 사전투표율이 역대 총선 중 제일 높은 31.28%로, 국민들께서 투표하려는 의지가 상당히 강한 것을 알 수 있다.

지난 2년 동안 윤석열 정권에서 국민들의 삶이 나아졌습니까? 윤 정부 2년 차에 치르는 이번 선거는 윤석열 정권을 지원할 것이냐, 심판할 것이냐로 선거구도가 될 수밖에 없다. 2년 동안 대한민국 경제는 추락하고 외교는 참사, 민생은 파탄났다. 전 세계적으로 모범적인 민주국가였던 대한민국이 입틀막, 칼틀막으로 민주주의는 파괴되고 독재국가가 되고 있다. 4·10 총선은 대한민국이 더 추락하지 않도록 막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한다.

국민들께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할 것이다. 윤석열 정권은 행정권력과 검찰권만을 갖고 이 나라를 망가뜨리고 국민을 고통스럽게 하고 대한민국을 독재국가로 만들고 있다.

만약 국회의 입법권까지 윤석열 정권에 넘어가게 된다면 대한민국 시스템은 돌아올 수 없을 만큼 무너질 것이다. 마지막까지 어떻게 될지 모르는 만큼 투표를 하지 않은 지인들에게 ‘투표하면 이긴다’, ‘투표해야 이긴다’라고 투표를 독려해주시면 감사하겠다. 이번에는 주권을 포기하지 말고 국민이 주인이라는 점을 분명히 가르쳐주고 경고해주시길 당부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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