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농기계임대사업소 4곳(본소, 동부, 서부, 남부)에서 내년도에 구입 예정인 농기계장비 수요조사와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알렸다.

이번 조사는 지난 8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농기계임대사업소 회원들의 참여 확대와 요구사항 반영을 위해 전체 분소에서 일괄 진행된다.

대상 장비는 밭 농업 장비라면 무엇이든 신청이 가능하며, 해당 조사와 농기계 임대 실적을 기반으로 농기계임대사업심의위원회를 거쳐 장비 구입 목록을 확정하게 된다.

설문조사 참여는 농기계임대사업소 4곳(본소: 보개원삼로 219, 동부분소: 죽산면 상삼로 95, 서부분소: 양성면 만세로 523-34, 남부분소: 서운면 안성맞춤대로 237-23) 어디서나 가능하며, 현장방문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이창희 농업지도과장은 "농기계 임대사업소 회원 분들의 요청사항을 반영하고, 주민 참여확대를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한다"며 "농기계 임대사업소 발전을 위해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안성=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