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가 12월까지 유·초·중·고 학생들을 학교에서 체험처로 수송하는 ‘도담도담 버스’를 운행한다. <구리시 제공>
구리시는 2024년 구리미래교육협력지구 활성화를 위해 4월부터 12월 말까지 학교에서 체험처로 학생을 수송하는 ‘구리 도담도담 버스’를 운행한다.

2024년 구리미래교육협력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 연계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력과 인성을 갖춘 조화로운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관내 유·초·중·고를 대상으로 시행한다.

구리 도담도담 버스는 1억9천여만 원을 들여 구리미래교육협력지구 프로그램 중 학생 생존수영교육, 인창도서관 연계교실 등 총 6개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구리 도담도담 버스 운행으로 학교에서 체험처로 이동하는 학생들의 편의를 보장해 학생들이 구리미래교육협력지구 프로그램에 더욱 적극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리=윤덕신 기자 dsy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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