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근대문학관이 2024년 1차 시민 교양강좌 ‘삶 너머 인문학:나는 여기 있었다’를 개최한다.

다분야에서 활동하는 연구자, 종교인 등이 강사로 나서며, 오는 18일부터 내달 23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인천아트플랫폼 C동 공연장과 문학관 본관 3층 다목적실에서 열린다.

안나미 성균관대 겸임교수, 김부수 프란치스코 신부, 현혜 권기태 법사, 한성훈 연세대 학술연구교수가 ‘조선시대의 법의학’, ‘선비의 유언’, ‘천주교와 불교에서 바라본 죽음’, ‘사회 속에서 죽음을 추모하고 기억하는 문화’ 등을 주제로 6개 강좌를 진행한다.

손민영 기자 sm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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