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식료품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생필품 꾸러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회적 고립도와 가구 취약성 고위험군으로 지원이 필요한 10가구에 앞으로 9개월간 협의체 위원들이 일대일 매칭 방식으로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식품 꾸러미를 나눌 예정이다.
이숙희 가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최근 고독사 발생 건수가 증가해 이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도 커지고 있다"며 "외로움에 처한 사회적 고립 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복지서비스 연계에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상철 기자 c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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