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농업기술센터가 여주시민 56명을 대상으로 농산물을 활용한 ‘상반기 생활기술전문교육’을 오는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총 29회로 여주 농산물을 이용한 홈브런치반, 퓨전떡 만들기 과정과 커피바리스타 자격증 2급 총 3개 과정을 운영한다.

우리 농산물을 이용한 건강하고 영양가 있는 음식·디저트의 대중화를 위해 누구나 쉽게 따라 하는 교육을 한다. 더불어 커피 바리스타 자격증 2급 과정은 전문기술 습득과 자격증 취득을 통해 전문가를 육성하고 농촌생활 활력을 도모한다.

정건수 기술기획과장은 "교육에 참여해 자격증을 취득하고, 배운 내용들을 잘 활용해 즐거운 일상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기술전문교육을 통해 여주시민들이 다양한 전문 능력을 습득하고 일상에 활력을 찾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매년 시민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생활기술전문교육을 다양한 과정으로 운영한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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