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이 10일부터 14일까지 패션·F&B 할인과 팝업스토어·체험 전시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는 ‘블랙 갤러리아 데이’를 연다.

10일 한화갤러리아에 따르면 전국 갤러리아백화점에서 260여 개 브랜드를 최대 70% 할인한다.

우선 전국 모든 매장에서 한화 이글스와 협업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당일 갤러리아카드로 9천900원 이상 구매한 고객은 갤러리아 홈페이지나 앱에 구매영수증 내 행운 번호를 입력하면 자동 응모된다. 1등 당첨자 1명은 99만 G캐시, 8인실 스카이박스, 류현진 친필 사인 유니폼, 친필 사인볼을 받는다. 이밖에 총 99명이 다양한 상품을 받게 된다.

갤러리아 몰에서는 10만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만 원을 할인해 주는 패션 뷰티 쿠폰과 7만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3만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BLOOMING BENEFIT’ 이벤트를 한다.

갤러리아 광교점은 행사 기간 스페인 추로스(밀가루로 만든 스페인 전통 간식) 브랜드 ‘츄레리아’ 팝업 매장을 오픈한다. 30일까지는 서울 3대 도넛으로 유명한 ‘올드페리도넛’ 메뉴도 만나 볼 수 있다.

아울러 12층 테라스가든에서는 가족 단위 고객을 대상으로 어린이 직업 체험 프로그램 ‘키자니아Go!’ 팝업을 진행한다. 당일 구매 영수증 지참 또는 현장 티켓 구매 시 입장 가능하며, 6가지 직업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허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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