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는 청년이 지역에서 만족하는 삶을 사는 청년친화적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청년 주도 청년친화도시 TF’를 구성 운영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청년 주도 청년친화도시 TF 두더지는 ‘Do The Governance’의 약자이다. 두더지처럼 서구 곳곳을 파고 다니며 청년의 목소리를 담아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실천과제를 만들고 수행하는 청년 워킹 그룹이다.

TF는 ▶정책 커뮤니케이터 ▶디스커션 모더레이터 ▶리서치 서포터 ▶네트워크 메이커 ▶오피스 코디네이터 등 역할 및 직무 중심 등이다.

서구형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전략적 과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25일까지 이다. 공고일 기준 TF와 관련한 전문성을 보유한 지역 청년은 서구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또는 일자리정책과 청년지원팀(☎032-560-0942)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 관계자는 "TF 활동을 통해 지역 청년의 수요를 세심하고 면밀하게 파악해 청년친화적 정책 환경 마련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상철 기자 c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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