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서는 11일 의용소방대원과 소방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양예술공원과 관악수목원 인근 등산로 일대에서 산불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안양소방서는 최근 등산객 증가로 산불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보고 ▶산림 인접지역 화기 취급 제한 ▶담뱃불 투기 금지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집중 홍보했다.

장재성 소방서장은 "산불은 대부분 부주의로 발생하는 만큼 등산객과 등산로 인근 주민들께서는 산불 예방을 위해 항상 경각심을 가져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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