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 안성시 양성면 일대 과수원 농가에서 배꽃 인공수분 농촌 일손돕기

경기농협은 11일 안성시 양성면 일대 과수원 농가에서 배꽃 인공수분(수정) 농촌 일손돕기를 했다.

농촌 일손돕기에는 경기농협, 양성농협, 경기과일농협조공법인 임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박옥래 본부장은 "지난해 이상기후로 각종 과일의 생산량이 급감해 농가는 많은 피해를 보고 소비자는 높은 과일 가격에 힘든 시기를 겪었다"며 "이번 일손돕기를 통해 진행한 배꽃 인공수분이 저온피해 없이 풍년으로 이어져 농가와 소비자가 모두 행복해지길 기원한다"라고 했다. 

정일형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