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도시공사는 제44회 장애인의날을 맞아 오는 20일 특별교통수단과 바우처택시를 무료로 운행한다.

11일 도시공사에 따르면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매해 장애인의날(4월 20일) 특별교통수단을 무료로 운행하며, 올해는 바우처택시까지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2024년 특별교통수단·바우처택시 무료 운행 대상은 장애인의날 이전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장애인에 한하며, 특별교통수단(무료 운영 시간 20일 0시~자정)과 바우처택시(20일 오전 9시~오후 6시)를 이용하려면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로 전화 접수(콜센터 ☎031-536-2000)해야 한다.

포천도시공사는 현재 28대 특장차량과 85대 바우처택시를 운영 중이며, 바우처택시 운행률이 지속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는 등 시 교통약자 이동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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