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시 청소년센터가 대학생 힐링 프로젝트 컵 밥 나눔을 운영한다.

이번 나눔 활동은 지역에서 청년 공동체 활동을 하는 호태원 사회적 협동조합과 함께 서울신학대학교 재학생 대상 힐링 프로젝트 ‘호(好)식당’으로 15일, 16일 이틀간 호태원 공간에서 운영한다.

힐링프로젝트 호 식당은 호태원 사회적 협동조합에서 서울신학대학교 시험기간에 맞춰 2020년부터 매년 운영해왔던 한 끼 나눔 활동이다. 올해는 시 청소년센터와 협력해 시험공부에 지친 대학생들에게 컵 밥을 나누며, 응원에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이번 호 식당은 시 청소년센터 소속 청소년사회참여동아리 ‘그리너스’가 참여해 협동조합과 함께 힐링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운영한다.

행사 기간 1일 50인분의 컵 밥이 준비되며 서울신대 재학생임을 확인한 후 컵 밥을 제공하고 재료소진 시 까지 운영된다.

자세한 참가방법과 자세한 내용은 시 청소년센터와 호태원사회적협동조합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 카카오톡채널 @호태원afreedom.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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