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방서는 지난 12일  오후 2시 직원 근무 환경 개선과 소방서비스 향상을 위한 백사119지역대 신축 준공식을 진행했다.

백사119지역대 신청사는 28여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총 1천281㎡ 부지에 RC스라브조 2층 건물로 연면적은 491.31㎡ 지상 2층 규모로 지난 해 4월 착공해 올해 1월 사업을 완료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경희 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허원·김일중 경기도의원, 김하식 시의장과 시의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백사119지역대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조천묵 서장은 축사에서 "청사 준공으로 직원들의 근무환경이 개선돼 시민들이 더 나은 소방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이천소방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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