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학교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사업단이 ‘2024학년도 SW상상기업 발대식’을 했다고 14일 알렸다.

올해에 설립한 SW상상기업은 49개며 학교 컴퓨터공학, 산업경영공학, 전자공학을 비롯한 25개 다양한 전공생이 참여했다.

학년별로는 1학년 21명, 2학년 35명, 3학년 114명, 4학년 132명 등이다.

SW상상기업에서 다룰 대표적인 주제는 ▶CCTV-동영상 위험 판단 보조 시스템 개발 ▶지역시장 활성화를 위한 개발 프로젝트 ▶AI 챗봇을 활용한 의료정보 제공 플랫폼 구축 ▶AI를 활용한 농업인 지원 플랫폼 제공이며 오는 12월 말까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SW상상기업은 모든 학년과 다양한 전공생들이 스스로 가상기업을 만들어 SW AI 기반 창업을 경험하는 경기대 SW중심대학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참여 학생들의 자기주도 역량, 문제해결 역량, 융합 역량 향상을 돕는다.

권기현 사업단장은 "SW상상기업 프로젝트로 학생들이 자기주도, 문제해결량, 융합과 협업 역량을 골고루 갖춘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SW AI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강우 기자 kkw@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