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실과장 이상 간부 공무원으로 이뤄진 ‘상록회’가 경기 사랑의열매에 성금 932만 원을 전달했다.

14일 경기 사랑의열매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전 군포시청에서 진행한 성금 전달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 김명필 상록회 회장(군포시행정지원국장),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상록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전달한 성금은 군포시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고위공직자들의 솔선수범으로 군포시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하길 기대하며 모두가 살기 좋은 지역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강우 기자 kkw@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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