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I LOVE 용인’이 시 캐릭터를 활용한 ‘조아용 빵’을 개발해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I LOVE 용인’은 지난 12일 오후 시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열고 연구활동에 들어갔다. 해당 연구단체는 김병민 의원을 대표로 이상욱(간사)·남홍숙·장정순·황재욱·이진규·김윤선 의원이 참여한다. 이들은 시 캐릭터로 인기를 끄는 ‘조아용’을 활용해 관광상품인 ‘조아용 빵’을 개발하고, 용인에 도시형 식물원을 조성하는 방안을 함께 연구할 계획이다. ‘조아용 빵’은 상품으로 실제 시장에 내놓게끔 레시피나 디자인을 비롯한 제작 과정을 세세하게 확정해 지역경제 활성에 이바지하겠다는 구상이다.

우승오 기자 bison88@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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