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영북면 산정호수 둘레길과 명성산에서 ‘2024 군장병 자원봉사-플로깅’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60여 명의 1기갑여단 전격간부봉사단과 75사단 철봉맨’s 회원·자녀들이 함께해 운동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을 하면서 건강과 깨끗한 환경을 동시에 챙겼다.

플로깅이란 걷거나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고 건강을 지키는 환경정화운동이다.

1기갑여단 관계자는 "전격간부봉사단은 한 달에 두 번씩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을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면서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했다.

박경식 센터장은 "포천시는 시민 3분의 1이 자원봉사자로 등록됐다"며 "자원봉사자들의 봉사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좀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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