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경찰서는 안성스타필드·시청 등과 협업으로 일상밀착형 범죄예방 홍보 활동 전개한다고 15일 알렸다.

안성서는 안성스타필드와 관내 영화관(메가박스 등 3곳)·시청 등과 전광판, 영화 스크린, BIS(버스정보시스템)를 이용해 범죄예방 홍보영상을 송출할 계획이다.

최근 유명 투자 회사를 사칭해 고액의 돈을 가로채고 사라지는 ‘불법 리딩방’ 등 신종 범죄 수법이 날로 증가하고 있어 범죄예방을 위한 홍보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높은 가시성으로 시각적 각인 효과가 뛰어나고, 유동인구가 많은 안성스타필드, 영화관(스크린), 내혜홀 광장의 대형 전광판과 일 평균 3만여 명의 시민이 이용하는 버스정류장 BIS 등을 활용해 신종범죄에 대한 예방 홍보영상을 다각적으로 송출해 범죄피해 예방과 함께 경각심을 고취할 예정이다.

오지용 안성경찰서장은 "신종범죄 수법 등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선제적 범죄예방 활동을 통해 민생경제를 침해하는 지능형 범죄를 적극 예방하는 등 지속적인 민·관·경 협력을 통해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성=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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