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3일  포천아트밸리 내 천주호에서 포천시민과 아트밸리를 찾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감동과 감사의 순간을 전하는 ‘내 맘을 전해주호’ 깜짝 이벤트를 가졌다. 

재단은 천주호 직벽에 영상을 투사하는 초대형 미디어 파사드 기술을 활용해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이벤트에 선정된 참여자는 "미디어 파사드를 통해 가족에게 마음을 전달할 수 있었다.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신 관계자분께 감사하다"고 했다.

이중효 포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내 맘을 전해주호’는 포천아트밸리만의 초대형 미디어 파사드를 활용해 가족과 소통하고 추억을 쌓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이벤트다.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소통을 더욱 활발히 이어나가겠다"고 했다.

포천아트밸리만의 감동전달 프로젝트 ‘내 맘을 전해주호’ 이벤트는 오는 6월 29일까지 매월 2회(4월 27일, 5월 11일, 5월 25일, 6월 15일, 6월 29일), 1일 1팀만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 및 접수 방법은 포천아트밸리 누리집(https://artvalley.pcfac.or.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포천아트밸리는 매주 금요일, 토요일 야간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매력적인 영상의 미디어 파사드 작품을 상영하고 있다. 

4월부터 6월까지는 ‘꿈을 꾸는 돌’을, 9월부터 10월까지는 ‘컬러밸리’ 작품을 상영한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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