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2시 39분께 화성시 마도면 A자원순환시설에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소방당국은 인력 80여 명과 펌프차를 포함한 장비 30대를 동원해 화재 발생 약 5시간 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건물 1개 동이 소실됐고, 건물에 있던 관계자 B 씨는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강우 기자 kkw@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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