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과천시장이 갈현동 문화교육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 주민들과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과천시 제공>
신계용 과천시장이 갈현동 문화교육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 주민들과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과천시 제공>

과천시 갈현동 문화교육센터가 15일 과천지식정보타운 스마트케이타워(과천대로7길 26, B동 B-101호)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 시작을 알렸다.

개소식에는 신계용 시장과 갈현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 주민들이 참석해 현판 제막식을 하고 문화교육센터 시설을 관람했다.

갈현동 문화교육센터는 갈현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가 건립되는 2026년 상반기까지 스마트케이타워에서 임시 운영된다. 전용면적 155.4㎡ 규모로 강의실, 체육실, 사무실 등으로 조성됐다. 문화교육센터 강좌 중 탁구와 어린이 줄넘기는 관내 기업 다목적실(과천대로2길 48, 펄어비스 사옥 내)에서 진행된다.

지윤근 갈현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과 소통하며 현장 수요와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주민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했다.

신계용 시장은 "갈현동 문화교육센터를 주민들의 자기계발 장이자 주민이 함께하는 공동체로 가꿔 달라"고 당부했다.

매 분기 개강하는 갈현동 문화교육센터 프로그램은 유아·어린이·성인 등 다양한 연령대가 수강할 수 있는 총 18개 강좌로 구성됐다. 자세한 내용은 시 평생학습 포털을 참고하면 된다.

과천=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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