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 보건소는 올 11월까지 매월 2회(둘째·넷째 주 목요일) ‘건강백세 안마 봉사 교실’을 운영한다.

안마 봉사 교실은 인천혜광학교 관련 전공과 소속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만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구 보건소 모자건강교실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 보건소 의약관리팀(☎032-509-8269)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 보건소 관계자는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장애 의식 극복과 사회참여에 대한 인식개선에 도움을 주고, 봉사 교실 운영을 통해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부평 만들기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우제성 기자 godo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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