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봄 행락철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15일부터 6월 말까지 75일간 안전 저해행위 근절을 위한 지도·점검을 한다.
 

중부해경청은 기동점검단 발대 10주년을 맞아 전문가로 구성된 NEW기동점검반을 편성하고, 10년간 분석한 시기별 해양안전 취약 자료를 토대로 미흡 사항을 개선·점검하며 사고 예방에 앞장선다.

분야별 유·도선 현장 점검 체크리스트를 체계화하고, 인천·평택·태안·보령지역 상호 연 1회 이상 교차점검을 통해 공정하게 점검한다.

특히 잦은 안개가 발생하는 농무기에 사고 발생 시 대형 사고가 예상되는 만큼 국민이 안전하게 유·도선을 이용하도록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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