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제44회 장애인의날을 앞두고 15일 ‘출근길 공감 음악회’ 행사를 열었다.
 

시교육청은 이날 음악회를 시작으로 20일까지 장애공감주간을 운영한다. 종합정보센터 1층 로비에서 장애학생과 특수교사 장애인식 개선 작품 전시회 ‘꿈속에서’도 운영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출근하는 직원들이 장애인 예술가 연주단체 ‘국민엔젤스앙상블’의 관현악 연주를 감상하며 장애 공감의 의미를 되새기도록 장애 학생들이 그린 미술작품 엽서집을 나눠 주기도 했다.

도 교육감은 "앞으로도 장애 공감 문화를 확산하고 통합교육 여건을 개선하는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며 "일선 학교도 장애 인식 개선과 공감지수 확대 노력에 동참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kd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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