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단체 어수회는 지난 14일 동두천시 생연동 소재 자동기상관측소에서 별자리 천체 관측소 개관식을 열었다.

천체 관측소는 오는 11월까지 매월 2회 별자리 교실을 정기 운영할 예정이다. 천체 영상물 관람, 교구 제작, 관측소 내 천체망원경을 활용한 별자리 관측 등을 진행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단체와 청소년은 네이버 밴드 동두천 별자리 관측소에 가입 후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이진상 어수회장은 "청소년들이 우주과학에 흥미를 갖도록 천문우주과학 진로 탐색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 기자 nkyo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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