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중부경찰서는 다음 달 13일까지 이마트24와 협업해 이마트24 포스기 모니터에 ‘평온한 일상 지키기’ 이미지 송출 캠페인을 한다고 15일 알렸다.
 

이 캠페인은 공동체 치안활동에 ‘누구나 동참할 수 있다’는 인식을 확산하는 게 뼈대다.

포스기에서는 ‘평온한 일상 지키기’, ‘우리의 평온한 일상, 모두가 지켜낼 수 있습니다’라는 문구가 표출된다. 또 보호와 안전을 의미하는 ‘녹색 우산’을 상징화한 이미지로 국민 일상을 안전히 보호하겠다는 메시지도 전달한다.

우측 하단 QR코드를 스캔하면 음주운전자를 추격한 택시기사, 도망 가는 절도범을 잡은 시민 등 경찰관과 시민들의 우수 활약상이 담긴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박영대 서장은 "앞으로도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강우 기자 kkw@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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