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한 벽돌공장에서 70대 작업자가 벽돌 적개기에 끼어 숨지는 사고가 났다.

15일 화성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4시 35분께 서봉로에 위치한 벽돌 제조공장에서 A씨가 자동 적재기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들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사고는 자동 적재기가 오작동하면서 발생했다.

화성=박진철 기자 jc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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