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오는 27일까지 수원형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인 ‘새빛하우스’ 정보를 제공하는 상담소를 운영한다. <사진>
상담소는 매주 금·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만석공원과 고색역 1번출구에서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시민들에게 효율적이고 경제적으로 집수리하는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한다.

전문가 컨설팅을 원하는 시민은 ‘새빛톡톡’ 신청 접수 게시판에서 신청해야 한다.

새빛하우스는 집수리 지원구역 내 노후 저층주택의 집수리 비용을 지원하는 게 뼈대다. 지원 대상 주택은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지난 4층 이하 주택(단독·다세대·연립)이며 최대 1천200만 원(자부담 10%)을 지원한다.

시는 30일까지 새빛하우스 사업 참여 가구도 모집한다. 주택 소유자가 집수리 지원사업 웹페이지(www.suzip.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견적서 등 서류와 함께 평일 오전 10시~오후 5시(정오~오후 1시 제외)에 수원도시재단주거복지센터(권선구 수인로 더함파크 2층)로 방문 제출해야 한다.

안경환 기자 ji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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