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는 16일 3월 모범 소방공무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문재영 소방위, 이규채 소방사, 천세연 소방사 3명이 유공자로 선정돼 표창장과 특별 휴가를 받았다. 

문재영 소방위는 구조대 · 구급대 · 진압대 모든 부서에서 근무 경력을 갖고 있는 다재다능한 소방관으로 18년이 넘는 시간 동안 현장대원으로 각종 재난 현장에서 활약했다.  

이규채 소방사는 2022년 1월부터 2년간 안전센터에서 출동대원으로 현장 활동 경험을 쌓고 2024년 1월부터는 화재예방과 홍보담당자로서 소방서의 크고 작은 소식들을 널리 알리는 데 일조하고 있다.

천세연 소방사는 2022년 1월 임용 이후 적극적인 업무태도를 바탕으로 화재 현장 진압활동, 펌뷸런스 활동, 사고 현장에서의 구조활동, 다양한 민원출동 등 포천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권웅 서장은 "표창을 수여받은 직원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소방관으로서의 사명감, 자부심을 잊지 않고 각자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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