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교육지원청이  16일, 17일 국립국제교육원에서 2024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연수를 한다.

연수는 올해 교육부지정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신규 선정된 데 따른 정책으로 초·중·고·특수 교감과 담당자 158개 교, 316명이 대상이다.

이는 모든 학생의 교육적 성장을 지원하도록 기존의 개별·사업별이 아닌 학생 중심으로 통합 진단해 교육복지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수는 학교의 혼란을 방지하고,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사업 안내와 사례를 통한 통합지원 문제 해결 방안, 인식 제고 연수 운영 등으로 이뤄진다.

오찬숙 교육장은  "연수를 통해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에 대한 학교 관리자와 담당자들의 이해도가 향상됨은 물론, 복합적 어려움으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성장시키도록 적극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했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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