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 양도면 새마을지도자 부회장 홍정우 씨가 16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농업용 모자 500개를 기탁했다.

홍 씨는 양도면 새마을지도자 부회장으로 약 9년간 활동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과 물품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으로 선행을 베풀고 있다.

홍 씨는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꾸준히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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