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가 15일 가족센터와 협약을 맺고 영유아·양육자 연계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힘을 모았다. <양평군 제공>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5일 양평군가족센터와 영유아·양육자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 육아를 지원하는 거점기관이다. 어린이집 지원과 관리, 영유아 자녀 가정양육 지원 등 원스톱 육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가족센터는 모든 가족이 평등하고 행복한 사회를 구현하도록 가족단위 통합 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두 기관의 협약으로 만 5세까지 미취학 영유아와 양육자에게 양육 상담, 부모 교육, 부모·자녀 프로그램, 가족문화행사, 대공연 같은 연계·지원에 힘을 모은다. 아울러 영유아의 행복한 성장을 돕고자 지원에 상호 협조할 예정이다.

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매달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나 전화(☎031-773-2331)로 문의하면 된다.

양평=이은채 기자 chae@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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