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예비창업패키지 창업기업인 ㈜리젠티앤아이(대표 설창범)와 ㈜퍼니올스튜디오(대표 송국은)가 업무제휴를 맺었다고 16일 알렸다.

두 업체는 지난해 선정한 예비창업패키지 창업기업으로, 협약에 따라 순환토사를 활용한 재생플라스틱 팰릿과 방음블록·방음패널 위탁생산, 개발한 플라스틱을 활용한 제품 공동 개발, 판로 개척 등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리젠티앤아이는 순환토사와 플라스틱으로 제작된 노이즈캔슬링 방음·방진패널을 제작, 현재 다양한 기관과 협의로 큰 성과를 기대하며 올해 17억 원의 매출을 예상한다.

㈜퍼니올스튜디오는 디자인싱킹 기반 기능형 조달 책상인 청소년·유아·어린이용 책상으로 다양한 납품 계약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이뤄 내고 있다.

인천대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예비창업패키지 주관기관으로 참여 중이며, 그동안 총 196명 예비창업자의 사업화자금 지원과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도 그간 창업지원사업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예비창업자의 창업기업 성장 지원을 위해 필요한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주희 기자 juhee@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