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FTA통상진흥센터는 16일 안양산업진흥원과 ‘안양시 기업의 국내외 시장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강경식 경기FTA센터장,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안양시 기업의 FTA·통상(수출) 관련 교육, FTA 컨설팅, FTA 활용 해외 마케팅 지원에 대한 상호 협력 ▶비관세장벽, 탄소국경세 등 신통상사업 지원 운영 추진 ▶안양시 기업의 수출·글로벌 진출 활성화를 위한 저변 확대 사업 협력 등이다.

양 기관은 글로벌 진출 지원사업 연계 운영을 위한 인프라를 조성해 실효성 있는 지원을 제공, 국내외 시장 판로 확대에 힘쓰기로 했다. 또 안양시 소재 유망 수출기업들을 발굴해 수출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 확대하고, 수출경쟁력을 확보해 해외 판로 개척이 이뤄지도록 관련 사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FTA센터 대표번호(☎1688-4684)로 문의하면 된다.

김기웅 기자 woo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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