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2023-2024년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발굴 지원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알렸다.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복지 위기가구 발굴·지원 실적, 자체 발굴 노력도, 민관 협력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 기여도 평가로 이뤄졌다.

시는 시, 보건소, 행정복지센터, 복지시설,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민관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협업 체계인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원 TF’를 설치하고 ▶오산 돌봄톡 신고체계 구축 ▶민관 협력 사업 운영을 통한 지역복지사업 활성화 등 촘촘한 복지 위기가구 발굴에 나섰던 점이 높게 평가됐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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