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은 16일 자당 국회의원들의 윤리규정을 담은 ‘우리의 다짐’을 결의했다.

우리의 다짐에는 ▶국회 회기 중 골프 금지 ▶국내선 항공 비즈니스석 탑승 금지 ▶공항 의전실 이용 금지 ▶주식 신규 투자와 코인 보유 금지 등이 담겼다. 또 부동산 구입 시 당과 사전 협의하고, 보좌진에게 의정활동 외 부당한 요구도 금지했다.

조국혁신당은 지난 15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진행한 당선자 워크숍에서 조국 대표의 제안에 따라 이처럼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다.

박태영 기자 pt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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