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열린 수원시의회 의원연구활동 지원 심의위원회 회의.  <수원시의회 제공>
15일 열린 수원시의회 의원연구활동 지원 심의위원회 회의. <수원시의회 제공>

수원시의회가 앞으로 9개월간 연구활동을 지원할 5개 의원연구단체를 선정했다.

지난 15일 열린 시의회 의원연구활동 지원 심의위원회에서 2024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과 연구활동 계획 승인에 관한 사항을 심의, 신청한 7개 의원연구단체 중 5개를 확정했다.

해당 의원연구단체는 ▶건강한 돌봄 노동을 위한 연구회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민간위탁 개선방안 연구회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수원시립미술관 활용방안 연구회 ▶수원시 영유아 문화예술 생태계 구축 연구회 ▶수원시 청년 고용 확대와 취업지원 연구회다.

강영우 심의위원장은 "각 연구단체의 활발한 연구활동이 수원시의회 정책 개발과 입법활동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를 조성하고, 의원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했다.

안경환 기자 ji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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