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와 인천시는 다음 달부터 오는 9월까지 인천시티투어의 2층 버스로 운행하는 노을 야경투어를 재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뽑은 국내 야간명소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도 포함된 노을 야경투어는 왕산마리나노선과 을왕리해변노선 2개의 코스로 운행한다.  

노을 야경투어 2코스에서 정차하는 을왕리해변은 초승달처럼 반원으로 생긴 백사장이 주변 소나무 숲과 바위들로 어우러져 시원한 광경을 자랑하는 곳이다. 

수도권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 해변이고 국내에서 손꼽히는 낙조가 아름다운 서해안으로 해수욕과 스포츠, 낚시 등을 다양하게 즐기는 종합휴양지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티투어 홈페이지(https://citytour.ito.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1899-0960)로 문의해 이용 안내를 받으면 된다.

하민호 기자 hm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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