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알랭 레네씨가 감독한 '히로시마 내사랑'은 여 주인공이 원자폭탄이 떨어졌던 히로시마(廣島)에서 '평화'를 주제로 한 영화를 촬영중 만나 이틀간 관계를 맺은 일본인 건축가의 구애 요청에 깊은 상처로 남은 독일 병사와의 첫사랑을 떠올리며 거절하는 것으로 사랑의 고통과 좌절의 내면 세계를 그리고 있다.
입장료는 1만원이다.(문의:☎<032>345-6313)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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