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포천시립합창단의 제2회 정기연주회가 포천시승격 1주년 기념일인 19일 오후 7시 포천반월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포천시립합창단은 41명의 여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홍혜선씨의 지휘와 손수연의 반주로 성가곡과 오페라곡, 세계명곡, 우리가곡 등 모두 14곡을 연주한다.
 
또 포천 마홀 남성합창단의 찬조출연과 타악기 특별공연으로 더욱 흥미로운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시민들을 위한 무료공연이며 공연시간은 90분이다.
 
지역 합창 공연문화를 이끌고 있는 포천시립합창단은 12년의 역사를 갖고 있던 한내합창단이 모태가 돼 지난해 10월 창단됐으며 꾸준히 정기연주회를 열고 전국 여성합창제에 참가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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