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축구팬 61.7%가 2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서 전북 현대가 알 이티하드(사우디아라비아)를 이길 것으로 내다봤다.

스포츠토토㈜는 25일 전북 현대-알 이티하드 전을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스페셜56회차 중간집계 결과 전체 투표건수 24만9천212건 가운데 61.7%(15만3천697건)가 전북 현대의 승리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알 이티하드의 승리를 전망한 참가자 비율은 18.7%에 그쳤고 나머지 19.6%는 무승부를 전망했다.

한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7경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7경기 등 모두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7회차에서 승무패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가 10명 나와 각각 9천79만원을 가져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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