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5회 전국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이 1일 오후 4시 문학경기장 컨벤션센터에서 500여명의 임원 및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김창섭 인천시 정무부시장은 이날 훈시를 통해 “불굴의 투지와 신념으로 강화훈련과 좋은 경기에 임해 기록이 향상된 결과 지난해보다 2위나 오르는 종합순위 8위를 기록, 선수는 물론 지도자 여러분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인천시는 내년 9월 아시아육상선수권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것이며 오는 2006년 준공목표로 수일전 삼산동 체육관 착공식을 갖는 등 앞으로도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해단식은 한상철 총감독의 전적보고와 단기반환, 우승컵 봉납 등을 진행했으며 체육회 및 인천체육인동우회선정 우수선수상에 대한 시상식도 가졌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