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인천시장배 전국 초·중·고교 초청 축구대회가 오는 8~14일까지 문학월드컵경기장, 숭의종합경기장 등 5개 구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초·중·고교 각 16개팀씩 48개팀이 출전하며, 초·중·고교별 각각 4개 조로 나뉘어 조별 리그에서 1·2위 팀이 8강에 진출, 토너먼트로 승부를 가린다.
 
인천은 초등부에 강화·남동·만수북·부평·석남서·옥련초등학교 등 6개교가 출전하고 중등부에는 부평동·만수·청학중학교가, 고등부에는 강화·부평·운봉공고가 출전한다.
 
지난해에는 서울 남성초등학교와 부천 역곡중학교, 서울 동대부고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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