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지난달보다 한 계단 상승한 24위에 올랐다.
 
한국은 11일(이하 한국시간) FIFA가 발표한 세계랭킹에서 랭킹포인트 682점으로 지난달 25위보다 한 계단 올라선 24위에 랭크됐다.
 
아시아에서는 일본이 랭킹포인트 703점으로 지난달보다 2계단 오른 17위에 오르며 지난 98년 5월(12위) 이후 최고 순위를 기록한 가운데 이란이 20위, 사우디아라비아가 30위에 각각 랭크됐다.
 
오는 17일 한국과 2006독일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최종전을 펼칠 몰디브는 6계단이나 상승한 136위에 올라 93년 FIFA랭킹이 생긴 이후 최고순위를 기록하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여전히 브라질과 프랑스가 1, 2위를 지킨 가운데 아르헨티나와 스페인이 각각 3, 4위를 차지했고, 체코와 네덜란드가 서로 순위를 바꿔 5, 6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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