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한국시간) 아시안풋볼닷컴에 톱 기사로 실린 인터뷰에서 본프레레 감독은 "우리는 (몰디브에 대해) 많은 연구를 했고 첫 경기보다 훨씬 더 잘 할 수 있다. 우리는 반드시 이길 것이고 남은 문제는 언제쯤 골을 넣을 것인지 뿐이다"고 말했다.
AFC는 또 본프레레 감독이 해외파 소집 시기와 관련해 국제축구연맹(FIFA)에 강한 불만을 털어놓았다고 전했다.
본프레레는 "FIFA가 뭔가 착오를 일으킨 것 같다. (유럽에서 뛰는) 우리 선수들의 경우 시차를 거슬러 와야 하고 그래서 시간상 하루를 손해볼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우리 (해외파) 선수들에게 남는 시간이라고는 고작 48시간 뿐이다"고 말했다.
본프레레는 "FIFA는 이 문제에 대해 그저 '유감이다'고 반복해서 말할 뿐이지만 분명히 뭔가 잘못된 규정임에 틀림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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